스틸볼캐버전을 중고로 구한뒤로 아웃바렐까지

스틸이나 스틸에준하는 중량의 금속으로 바꾸고싶었는데


드디어 살두꺼운 스텐레스 파이프(SUS304)를 구매하게되어

기존 알루미늄 아웃바렐과 외경 내경 길이를 똑같이해서

제작해달라고 선반과 밀링공임을 의뢰드림.


무게가 기존대비 약 2.5배 증가했음

프론트쪽 핀구멍 위치가 작업중에 살짝 틀어져서

좌우에 구멍뚫고 탭내서 육각나사로 고정하는걸로 변경됨.

저 은색은 집어넣으면 티가 안나니 표면처리는 안하기로함.


순정바렐보다 외경을 일부러 두껍게 깎아서 유동을 최소화함.

넣고 뺄때(?) 약간 더 뻑뻑해진 느낌.


챔버 12시 정렬확인, 이게 틀어지게되면 스틸이고 지랄이고

집탄이 영영 바보가 되어버림.


약 3.6kg이었던 무게가 거의 4kg의 육박하게 묵직해졌음.


드디어 진정한 풀스틸 우지가 완성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