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행령이 6월부로 시행확정이고 국민신문고를 이용해 민원을 넣어도

5월 국회에 상정되어 처리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봄.

물론 민원넣는게 헛되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야. 남겨진 시간이 너무 없다는게 문제지.


푸념하고자 하는 건 직구금지 대상에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는데 사실상 안전회로 없는 2차전지,

이건 즉 RC용 및 전동건용, 드론용 2셀 이상급의 논 리미터블 배터리를 총칭하는 거야.

이거 때문에 RC랑 드론 쪽은 뒤집어진 상태임.


노파심에서 말하는 거지만 사재기 광풍이 불까 두렵다.

에솦에 들어가는 건 그보다 작은 크레인스톡형이나 바 형태지만, 수신기 내부에 들어가는 용도로도 쓰이니까.
그리고 대부분은 직구해서 구해오는게 태반이었고.

시행령 시행 뒤에는 왠지 단가도 오를 거 같다. 유통업자들이 이런거 이용 안 하면 바보일 테니까.


빡세게 일하고 집에와서 총 만지는게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젠 이런 것까지 고민하게 만드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