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집에서 쳐박혀서 마시지만 말고

산책이라도 가라고 하셔서


그럼 밖에서 마셔볼까 하고 잠깐 나갔다옴





가자 킹수!


「어디서나 당 당 하 게 마시기」 



는 사실 잘못하면 경찰에게 체포되기 때문에


종이백으로 감쌌음






며칠 전에 가족이랑 같이 산책하던 곳인데

뭔가 적적하네



쓸만한 망원경은 본가에 있지만


이따 밤에 쌍안경으로 달 크레이터나 보면서 한잔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