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먹으려고 했던 족발을 참았고

엊그저께 먹으려고 했던 치킨을 걸렀어

어제 먹으려고 했던 제육볶음이랑

오늘은 컵라면을 사먹는 것 조차 포기했다



명푸어가 된 나에게 남은 것 이라고는

외드레르의 튼실한 둔근밖에 없지만



너 만큼은 내 모든것을 바쳐서 행복하게 해줄게

나에게 한 번만 와주지 않겠니



4시에 로도스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명부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