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자마자 한 이틀정도 뻗은거같음 그리고 나서야 이제 후기 올려야된다는걸 뒤늦게서야 알아버린 나임...

원래는 집 오자마자 바로 적을라 했는데 집에 너무 늦게 도착하고 짐도 있어서 온몸이 그냥 다 망가짐

그냥 아싸라서 사진찍는다는 그런거도 거의 없다는 점 정말 미안해유..

어찌저찌 온리전 행사장 내 분위기가 너무 압도적이여서 

나도 모르게 엄청 조용해졌음

원래는 맨날 행사장가면 공연이나 그런거 보면서 엄청 광기 그자체로 응원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뭔가 정반대로 조용했달까

너무 아쉬웠던건 다른 부스 돌아다니면서 인사 드리고 굿즈도 드리고싶었는데 힘 다빠져서 그런가

거의 몇부스 못다녔다는거임 게다가 공식 굿즈 살려고 줄설려고 했는데 엄청 길어서 엄두도 안나더라

저기다 그림 그리시는 분들 많길래 나도 가서 낙서했는데 뭔가뭔가 많아서 내가 어디다 그렸는지도 헷갈릴 정도였슴

명방 화력 개미쳐꼬~

특히나 스탠딩 일러스트 한곳에 모아놓은거 보면 진짜 그거 보면서 다른 오퍼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그와중에 w 혼자 다른 오퍼랑 안있고 혼자 서있는거 보면 웃참 마려웠음

오후에 공연때문에 사람들 좀 빠졌을땐가 

앉아서 사람들 구경하는거 보다가 심심해서 이거 그리고 있었음 (진짜 심심했음)

나중에 대서 부스참여자분들 잠깐씩 오셨을때 인사 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스요

처음으로 명일방주 온리전 하게 되니까 뭔가 많이 긴장되고 다른 행사하고 좀 차이 많이 나겠지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그래도 꽤나 즐긴거같았음!

공식에서 설치한 대형 아크릴 스탠드 보면서 고개 절 한번씩 박았음

헤헤 보카디 sd 그냥 개 귑엽었음ㅋㅋ

하루가 진짜 짧게 간거같았음 또 이런 행사 있었으면 참여도 해보고싶고 그냥 입장해보고도 싶었음!

진짜 하루 개 알찼다!!!!

3줄요약 해드림

1.공연보면서 명방 뽕 겁나 찼음

2.부스 행사 하면서 즐거웠음

3.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당~

그리고 통판 관련 안내임!!!

미안 후기 글에 통판하고 같이 올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