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즘 겜들 상태가..

겜안하니까 굳이 비싼거 살 필요가 없더라

그냥 티비 틀어놓고 늘어져있던 부모님처럼 되는거같아서 슬슬 심정이 이해가 됨 ㄹㅇㅋㅋ
어릴땐 저럴거면 그냥 일찍 자던가 산책이라도 나가면 안되나란 생각만 들었는데

겜은 새거나와도 걍 하던거 위주로 하개되더라

나도 저번 달에 돈 써서 컴 바꿨는데 사놓은 것들 하다 가도 결국 하던 거만 해서 괜히 바꿨나 싶은 생각 많이 듦

할만한 게임들 다 죽거나 자살해서 구냥 하나만 붙들고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