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랑 완전히 똑같은 사람이 눈 앞에 있는데 선생이 아니야

이 사람이랑 어떻게 잘 해본다 해도 내 선생은 돌아오지 않아

그건 아비도스의 모두도 마찬가지야

결국 난 내 세계를 부수고 도망쳐나와 구원받을 자격조차 없는 이방인이야

이런 생각이 머리에서 영원히 떠나가지 않을 듯...

호시노랑 같이 멘탈 케어좀 받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