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미 공략이 많기도하고 내가 쓸 정돈가싶긴했는데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고해줘서,,, 또 한 번 써보는,,, 공략,,,


나름 이리챈 물로켓뎁마중에선 평딜 제일 잘 뽑은거같아서 내 생각을 좀 풀어보려고함,,,


플래까지 양학호모부케팔로스해서 평딜올린거아닌가요 할수도있지만 아닙니다,,,



다이아갈때까진 오히려 더 낮았읍니다,,, 금강진칼서약 다 너프때리고 내가 원래 많이 했던 흡혈마초월이 다시 대세가 되면서 평딜이 올라간거같음. 그게 나한테 제일 맞는 스타일이긴했어서


전적딸은 이쯤하고 풀어보겠읍니다,,, 저에 뎁마보따리,,, 다른 공략에서 많이 알려주는 궁발사안하기 이런거보단 그냥 내 생각을 많이 풀어볼 예정


1. 뎁마와 쿨감의 상관관계


뎁마는 E가 쿨감을 못받기도하고, 쿨감 한부위랑 두부위 차이는 W 0.5초정도밖에 차이 안나서 만쿨감은 챙길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난 아니라고 생각함. 정말 0.5초, 1초라는 이 간발의 시간차이로 질거 이기고 이길거 지는 게임에서 투사체 삭제, 평타 회피라는 거의 무적상태에 가까운 스킬을 중후반에 0.5초 더 빨리 쓸 수 있냐없냐는 정말 크다고 생각함.

게임하다보면 이런 말 한 번씩은 분명 해봤을거라 생각함. 아 궁 1촌데 초월 1촌데 무스 1촌데 Q 1촌데... 같은 말들. 스킬 쿨타임 0.5초, 1초너프가 별거 아닌거같아보여도 저 작은 너프 하나때문에 아 너프 전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항상 드는거보면 이런 게임에서 0.5초는 정말 크다고 생각함. 그리고 W가 아니여도 2렙기준 궁극기 쿨이 쿨감 10%와 25%일때 10초나 차이나는데 이 10초차이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쿨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일 큰 요인은 1대1기준으로 데비W를 깔끔하게 두 번 돌릴 수 있냐없냐의 차이때문에 그럼. 영상으로 보자면



쿨감 25%



쿨감 10%의 차이임. 봤을 때 차이가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쿨감을 전뚝으로만 챙기면 E를 5렙을 찍어도 데비폼에서 W 두번돌리고 다시 태그를 하려면 평타 두 대를 더 쳐야하는 텀이 생김. 1대다가 유리한 캐릭터는 맞지만 게임하다보면 1대1하는 상황은 반드시 생김. 평타 Q W를 계속 우겨넣으면서도 태그를 최대한 빠르게 해야하는 뎁마 특성상 저 W쿨을 잠깐이나마 기다려야된다는 건 정말 크다고 생각함. 안쓰고 태그하자니 퍼뎀/투사체삭제/평타회피가 달린 개사기스킬을 버리는 셈이고, 쓰고 태그하자니 태그쿨이 0.5초가 놀아버림.

그리고 저 퍼뎀이 달려있다는 특성때문에 뎁마로 탱커/근딜 팰 때 저 W를 몇 번 돌리냐가 이기냐 못이기냐에 굉장히 크게 작용함. 사실상 패시브 데미지를 추가로 하나 더 우겨넣는 수준의 데미지를 뽑아내기 때문임. 물론 평타회피랑 투사체삭제도 큰 변수로 작용하기도하고.

이런 문제때문에 난 전설템 올리는 과정에서 쿨감 두 부위는 꼭 챙기라고 말해주고싶음.


 2. 뎁마가 싸움에서 중요시해야할 것


궁발사 안하는것도 당연히 중요한데, 정말 중요한 건 평타라고 생각함. 아니 패시브때문에 평타 데미지 25% 작살났는데 그렇게 중요한가? 싶을 수 있지만 정말 중요함. 마를렌 폼이건, 데비 폼이건 평타는 반드시 칠 수 있으면 계속 쳐줘야함. 왜 쳐줘야하는가?

평타에 패시브가 묻는 것도 있지만, 아이템 자체도 평타를 계속 치는 걸 강요하는 아이템을 두 개나 끼고있기때문임. 바로 레바테인, 택티컬 바이저임. 평타 데미지는 줄어들지만, 저런 아이템 데미지까지는 줄어들지 않고, 뎁마는 공속이 상당히 높은 편임. 아이템 자체를 공속템 최소 3개이상 구비하는 캐릭터기도하고, Q 적중시 공속버프까지 달려있기 때문임. 평타를 잘 우겨넣을수록 레바테인/택바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무슨 폼이건 평타는 칠 수 있다면 반드시 쳐줘야함. 요네로 몰락검 가놓고 평타안치고 QW만 쓰진 않을거아냐?

그리고 데비 폼일때 평타나 W가 닿지않는 거리에선 반드시 Q로 패시브를 계속 갱신시켜줘야한다. 데비 Q는 마를렌 평타 사거리랑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안맞을 것 같아도 어지간하면 맞는다.

초월을 언제 쓰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포커싱당할 때 쓰라고 말해줄텐데, 반드시 포커싱당해서 반드시 써야되는 상황이 있는데, 데비 폼으로 2~3인궁쓰고 마를렌 폼으로 태그하면서 W 돌릴 때임. 뎁마 바로 뒤로 적들이 전부 위치가 쏠렸기때문에 적들은 당연히 뎁마를 일제히 공격할거고, 뎁마는 마를렌 폼으로 태그하면서 방어력이 수직낙하한 상태라 불굴쉴드에 초월까지 받지않으면 적의 포커싱을 버티질 못함. W를 다 돌리기도전에 녹아서 누워버림. 반드시 이 때 초월을 써서 W를 돌려 태그 쿨을 돌리고, 다시 데비 폼으로 태그해서 싸움을 이어나가도록 하자. 

그리고 초월과 양무스는 절대로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게 포인트. 양무스 > 초월은 괜찮은데 초월 > 양무스는 초월 쉴드 지속시간을 0.75초 버리는것이기 때문. 죽어버릴까봐 무서워서 초월 쓰자마자 양무스를 쓰는 건 자제하기.


3. 뎁마가 덤벼야되는 싸움, 피해야되는 싸움


뎁마는 근거리 상대로 극도로 강하고, 원거리 상대로 극도로 약함. 가장 쉬운 상대는 3근이고, 가장 어려운 상대는 3원이다. 3원 좃밥아님? 할 수 있는데 3원 상대로 뎁마는 진짜 아무것도 할 수 없음. 팔이 짧은데 유일하게 팔이 긴 궁은 전조모션이 있어서 원딜이 블링크로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실험체기 때문임. 1탱1근1원이나 3근은 템 차이가 좀 나도 이길만한 싸움을 할 수 있지만, 1탱2원딜이나 3원딜 상대로는 질 가능성이 굉장히 농후함. 

그렇기때문에 상대가 2원딜 이상인데 템을 봤을 때 우리랑 비슷하거나 상대가 더 템이 좋다면 빽핑찍으면서 빼자고 어필해줘야함. 뎁마가 무슨 조합 상대로 약한지는 하는 뎁마가 제일 잘 알거고, 우리팀은 잘 모를테니까.

대신 근거리들은 단 두 명, 펠릭스랑 이안을 제외하고는 어지간하면 1대1을 전부 뎁마가 이길만 하기때문에 저 둘 제외하곤 쫄지말고 박치기공룡행동을 해보는 것도 좋음. 특히 제대로 포커싱이 안되는 광물촌에서는 더 강하다.



상대가 근거리에 저렇게 초반에 약한 애들이라면 2대1까지도 충분히 재낄만하고



이런 식으로 궁이 빠진 상태라면 3대1까지도 재낄만하다. 물론 템 안나온 초반 한정이지만. 초반엔 상대가 근거리가 많다면 펠릭스 이안빼곤 다 이긴다는 마인드로 싸워서 경험을 쌓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4. 루트, 후반아이템


난 루트는 두 가지 사용함



루트번호 : 136


가장 많이 애용하는 루트임. 주유소 학교 양궁장 쪽 시작 인원이 뭐 4명 5명 3명 이런 식으로 몰려있는거 아니면 거의 이 루트를 사용하고, 저렇게 몰려있으면



루트번호 : 17295


이걸 사용함. 분명 위에서 쿨감이 중요하다고했는데 만쿨감인 아래보다 위의 루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단 아래 루트는 렙테를 빠르게 뽑아야하는 뎁마가 배달에 30원을 써야되는 게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로는 위의 루트는 내가 선호하는 후반 아이템 빌드업을 깔끔하게 전부 가져갈 수 있지만, 아래는 그렇지못하고, 세번째로는 쿨감도 중요하지만 난 저 강인함 스탯을 굉장히 높게 평가함. 머리를 들이박아야되는 캐릭터한테 강인함이란 스탯은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스탯이라고 생각해서...



특성은 그냥 다들 많이 쓰는 흡혈마 / 영흡장 / 육식주의 / 먹보 / 불굴쓰고, 전술스킬은 초월 고정으로 듬


대신 후반아이템은 저 루트랑 좀 다르게 씀.



레바테인 / 타이탄 아머 / 택티컬 바이저 / 오토 암즈 / 미라지 워커를 일단 기본적으로 가장 선호함. 비록 치감은 없지만 만쿨감을 공속손해안보면서 넘어갈 수 있어서 선호함. 가는 순서는 왼쪽부터 가면되고.

다만 팀에 치감이 없는데 남아있는 상대팀들이 반드시 치감이 필요한 조합이 많으면 블레이드 부츠에 배틀 슈트 / 미스릴 갑옷 중에 하나 골라서 감. 아니면 뭐 전장 보상이나 알파에서 미스릴을 먹었는데 팀에 아무도 쓰려는 사람이 없고, 나도 옷이 아직 방화복이라면 그냥 미스릴 갑옷만들고 블레이드 부츠가거나 치감이 필요없으면 갤럭시 스텝가고. 미스릴 부츠는 내가 아직 신발을 안올렸는데 상자같은데서 미스릴이 나왔는데 팀에서 아무도 안쓰면 가는 편.

헬릭스는 난 절대 안씀. 위에서 말했듯 난 강인함이란 스탯을 정말 고평가하고, 아이템 체급 자체가 오토암즈가 너무 압도적으로 높음. 결국 맞으면서 TTK를 길게 끌고가야되는 뎁마한테 방어력, 체력, 체력 재생, 강인함까지 갖춘 팔을 두고 굳이 헬릭스를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어차피 헬릭스없어도 탱커는 레바테인, 택바, 데비W, 패시브때문에 중반부터 분쇄가능하고, 추가이속 0.06도 너무 무의미하다고보기도하고. 패시브만 돌려도 이속이 15% 늘어나는 실험체니까...


도움됐을지 모르겠음,,,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