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기단 하나만큼은 우주급으로 강함. 이론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사기임.

문제는 기단은 근거리에서 강한 무기지 전방위적으로 강한 무기가 아님


따라서 그걸 서포트해주고 접근하는데 방해가 될 것들을 치울 것들이 필요한데 일부러 빨갱이는 그게 심각하게 모자라도록 디자인 되어져 있음. IS-2만 봐도 알 수 있는데, IS-2는 킹타도 상대할 수 있는 전차지만, 탱크의 보조 목적인 아군 돌격 지원을 고폭탄으로 지원하기엔 영 아님. 위력은 쎄지만 연사력이 너무 약함. 점수 더미 보병 무더기를 일부러 무시하고 달랑 한명있는 적을 쏴야함. 그 한명이 중기관총 진지 사수고 아군이 그 중기관총에 무더기로 죽어나가고 있으니까. 문제는 공방에서 이걸 잘 안해준다는거. IS-2연사력으로는 이런 짓만 하다간 점수가 구려짐. 의도한 설계라고 봄


특히 2티에서 그 역활은 패치 전엔 총류탄이 맡았는데 총류탄이 3티로 가면서 하자가 격심해짐. 창문에서 총질하는 적을 클리어하기가 너무 어려움. 그나마 전차 연사력은 나쁘지 않아서 전차로 보통 해결을 하는데, 전차가 잘 들어오기 힘든 곳은 진짜 고역임. 특히 스탈린그라드 맵들. 고글 거리인가 맵중에 중앙 광장으로 가는 왼쪽에 거점이 하나 있는데, 그 뒤에 창문이 가득 달린 빌딩이 있는 곳이 있음. 전차가 잘 못들어오는데 거기서 기관총 쏴대면 진짜 힘듬.아군이 전차를 쥐고 똥을 싸고 있으면 더 답이 없음. 


소련이 국가중 가장 능지가 떨어지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소련의 강점인 기단이 가장 효과를 발휘할라면 아군의 협조가 필수적이기 떄문임. 저기서 저격하는 저놈도 정리좀 해주고, 요기 기관총좌는 전차가 치워 주고, 그럼 기단병들이 돌격해 들어가 거점을 사수하는 적들을 손쉽게 잡아 먹고 거점을 차지하는게 소련의 베스트 전술인데, 그게 공방에서 딱딱 맞춰줄리가 있나. 돌격할려고 기단 들고 태어났더니 가는길에 대다수가 죽어나가니 정작 자기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일이 벌어짐. 그렇다고 전차나 저격으로 돌격을 서포트 하면 그런 이유로 다들 겁먹고 돌격을 안하고있으니 답답해 죽음. 타 국가와는 달리 혼자서 캐리가 어려운 국가라 능지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