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방벽에서 비비적 거리면서 나 죽여줍쇼 하고 서있는 새끼는 하필 대전차무기 들고있고


거점 들어갈라면 나 갔던길로 안오고 갑자기 적진 한복판에 달린 길로 돌진을 하질 않나


길가다가 누가 총이라도 쏘면 오라는 명령 씹고 응사하다가 뒤지질 않나


파킹좀 시켜놓고 적 전차 잡으로 돌격하면 갑자기 분대장이 안보여용 힝 하면서 우르르 기어나와서 이름모를 골목길에서 단체로 객사를 하질 않나


어디 끼어서 뒤져나가는건 너무 흔한 일이라 빡치지도 않음 ㅅㅂ




진짜 적 전차 눈앞에 지나가는데 판파 들고있던새끼만 골라 뒤져있으면 피눈물난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