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9년 말 


2.0 패치 직후


블태그 번장이랑 진이 큰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거라면 메타를 해쳐나갈수 있을거라고 콧대가 높아져 있던때가 있었다


그런데 탁구 초고수 유저랑 오프 프리게임을 뛰었는데 


거의 이기지 못하고 탈탈탈 개털리고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던 적이 있었는데.....








몇달뒤 그 조합이 에보재팬 우승하더라


세토 유미



잘하기만 할뿐이 아니라 캐릭터 보는 눈까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었구나 라는걸 알게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