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류사가 잃어버린 첫번째 신비는

벌어진 일을 책으로 만들어 그걸 마술로 습득하는 요정여왕의 마술이라고 함



유미나가 정확히 뭐하는 양반인지는 모르지만

제 1은 나머지 넷의 마법을 관측했다고 함(정확히는 마법이 5법까지 있는 이유가 1법사가 그렇게 관측을 해서라고함. 근데 6법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듯)



공통되는 키워드가 기록, 관측, 신비인데 얘네를 합쳐보면

뭔가 신비를 신비로 있을 수 있게 정의하고 기록하는 그런 종류의 마술 내지는 마법이 아닐까싶음




대부분의 마법은 기술이 발달하며 마술로 격하당했는데

어쩌면 유미나의 제 1법은 신대에서 인대로 넘어오면서 마술이 마법으로 격상당한 느낌도 있?고

신대에 대단한 발명을 하면 연금술사지만 현대에는 그냥 발명가잖음



원래부터 달세계가 마술이랑 기술의 구분이 애매하기도하니 그 2가지를 분리해주는, 롱고미니아드 같은 마법인거지. 마침 롱고미니아드도 별의 내해쪽에서 관여한 물건임

따라서 요정여왕의 마술이나 유미나 1법은 마술(신비)을 기술(현상)이랑 구분짓는 능력 아닐가. 그 방식이 기록이고(어떤 현상을 관측했을 때 그걸 신비라고 기록해서 신비로 만들어버리는?)

이렇게 보면 신비를 만드는 마술/마법이라 쥰내 쎄보이기도 함



아오코가 아리스의 마술은 무조건적으로 현실을 분리해내는, 다섯 마법보다 더욱 마법 같은 짓이라고 하기도했고

가만보면 아리스 마술계열이나, 모르간이나 제작에 특화되어이 있기도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