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대가리순수해보이는 캐릭으로 나와서
아 이새끼 또 통수치겠구나 하긴했는데
통수치고 보인 태도가
생각보다 소시오패스같아서 놀랐음

세인트솔트스노우에서 제레랑 싸우다가
흚.. 잠깐스돕
이제안싸워도될듯ㅋㅋ 하고 관두는것도 신선했고

폴로스 들어와서는
세오한테 섹드립치는것도 꼴루엿고

사실상 이타적이지 않던 캐릭이
후카 즉사기 당하니까
츤데레발언 하면서 살려주는것도 좋았음

그리고 일곱 비타들
자기 딴에는 일부러 정 안주고 있다고 했었는데
결국 최후반부에 다시 부활시켜서
좀 감화된 느낌도 있는거 보면

1.5부 주인공은 사실 비타가 아녔을까 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