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일어나세요. 으닝닝



정운??? 난 어제까지만해도 페나코니에 있었는대..

분명히 우린 너의 장례식까지 치뤄줫는데..



으닝닝 무슨 소리세여.. 

지금까지 쭈욱 선주 나부에 계셨자나요..




말도안돼.. 지금까지 페나코니에서 상자깡한게 얼만데 

이게 지금 다 꿈이라는거야...??

반디는?? 반디는 어딨지??


... 근대 반디가 누구에요??

잠꼬대 하면서 계속 그이름 부르던대..








저말고 꿈속에서 딴년이랑 무슨짓 하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