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글을쓰는건 작가고 독자는 독자이기때문에 
작품을이해할때는 
작품안에있는 설정에 몰입하는것보다는 
작가의시점에서 작품의 설정을 이해하려하는게 제일좋아.

그리고 작가는 언제든 모든것을 손바닥뒤집듯 뒤집을수있다는것도 
염두해두고 보는게조음 
너무 설정자체에 깊게 심취하는건 좋지않다고봐
그건전부 결국 허구의 이야기거든 

그리고 작가는 신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