息をしている 君は生きている

숨을 쉬고 있어 너는 살아 있어

当然のこと誰も疑わないの

당연한거야 아무도 의심치 않아

息をしているように見えている

숨 쉬는 것처럼 보여

生の裏側 私にとっての何か

삶의 이면 나에게 있어서 무언가


鼓動がドクドクしている

고동이 쿵쿵 울리고 있어

叩かれても腐らずに此処で歌うよ

계속 두드려도 부서지지 않고 여기서 노래할게

ボタン一つのいのち

버튼 하나의 목숨


最後まで私のこと覚えててくれるの?

끝까지 나를 기억해줄래?

消えてしまいそうなの わかってよ わかってよ ねえ

사라져버릴 것 같아 알아줘 알아달라구 응?

本当のとこどうなの? 恋と推しは違うんでしょ?

진심은 어때? 사랑과 최애는 다르지?

君が忘れちゃったら私は居なくなるの

네가 잊어버리면 난 사라져 버려

命のような夢を見てるよ

목숨과 같은 꿈을 꾸고 있어.

またね、バイバイ。

또 보자, 바이바이.


息をしている だから生きている

숨을 쉬고 있어 그러니 살아 있어

自己証明を欲しがっているんだ

자기 증명하길 원하고 원해

音が止まって 動かなくなって

소리가 멈추고 움직일 수 없게 되고

そんな私を君は笑ってくれるかな?

그런 나를 넌 웃어주려나?


鼓動がドクドクしている

고동이 쿵쿵 울리고 있어

嫌われても腐らずに 此処で歌うよ

미움을 받아도 부서지지 않고 여기서 노래할게

気分次第のいのち

기분에 달린 목숨


最後まで私のこと見届けてくれるの?

끝까지 나를 지켜봐줄래?

覚めてしまいそうなの わかってよ わかってよ ねえ

깨어날거 같아 알아줘 알아달라구 응?

声が聴こえるんだよ 塩辛い涙が出ちゃうほど

목소리가 들리고있어 짜디짠 눈물이 날 정도로

君が忘れちゃったら私は居なくなるの

네가 잊어버리면 난 사라져 버려

命のような夢を見てるよ

목숨과 같은 꿈을 꾸고 있어

またね、バイバイ。

또 보자, 바이바이.


ふさぎこんだあの日を 軽くイジらないで やめて

우울했던 그날을 가볍게 보지 말아줘 그만해

それが生きる糧になるから

그것이 살아가는 힘이 될테니까

大丈夫 ずっと私は歌い続けるから

괜찮아 계속 난 노래해 나갈 테니까


最後まで私は生きているかわからないけど

끝까지 내가 살아있을지 모르겠지만

君がくれた言葉は確かに残ってる

네가 준 말은 확실히 남아있 어


最後まで私のこと覚えててくれるの?

끝까지 나를 기억해줄래?

いつ死んでしまうだろう わかんない わかんないよ ねえ

언제 죽게 되는 걸까 모르겠어 모르겠다구 응?

痛いくらい気持ちがシンクロする時もあるけど

아플 정도로 마음이 싱크로 할 때도 있을테지만

君が忘れちゃったら私は居なくなるの

니가 잊어비리면 나는 없어져버려

命のような夢を見てるよ

목숨과도 같은 꿈을 꾸고 있어

またね、バイバイ。

또 보자 바이바이.



출처: https://arca.live/b/holopro/35858658

息をしている だから生きている

숨을 쉬고 있어 그렇기에 살아있어

何度もずっと 言葉を尽くしてきたんだ

몇 번이고 계속 전해질 수 있도록 말해왔어

息をしている ように見えている  

숨 쉬는 것처럼 보여

青が染み出す 私にとっての何か

푸름이 베어 나오는 나에게서의 무언가


鼓動がドクドクしている

고동이 쿵 쿵 울리고 있어

此処はいつも変わらずに 急かし続ける

여기는 언제나 변함없이 숨 가쁘게 보내고 있어

ボタン一つのいのち  

버튼 하나의 목숨  


最後まで私のこと覚えててくれるの?

끝까지 나를 기억해줄래?

消えてしまいそうなの わかってよ わかってよ ねえ

사라질 거 같아 알아줘 알아달라구 응?

本当のとこどうなの?いづれは卒業するんでしょう?

진심은 어떤데? 언젠간 졸업해 버리잖아?

日常に戻ったら私は居なくなるの

일상으로 돌아간다면 나는 사라져버려  

命のような夢を見てるよ  

목숨과도 같은 꿈을 꾸고 있어  

またね バイバイ  

또 보자 바이바이


息をしている だから生きている

숨을 쉬고 있어 그러니 살아있어

見た目と中身の 境界線を 跨いで戻って

겉모습과 안쪽의 경계선을 넘고 돌아오고

音が止まって 動かなくなって  

소리가 멈추고 움직일 수 없게 되고  

そんな私を君は笑ってくれるかな?  

그런 나를 넌 웃어주려나?  


鼓動がドクドクしている

고동이 쿵 쿵 하고 있어

此処はいつも変わらずに巡り続ける

여기는 항상 변함없이 계속 돌아가고 있어

気分次第のいのち  

기분에 달린 목숨  


最後まで私のこと見届けてくれるの?

끝까지 나를 지켜봐줄래?

縋ってしまいそうなの わかってよ わかってよ ねえ

매달려버릴 거 같아 알아줘 알아달라구 응?  

真実を繋いだら もう二度と戻せないのに

진실을 잇는다면 더 이상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는데

君が忘れちゃったら 私は居なくなるの

네가 잊어버리면 난 사라져 버려

命のような夢を見てるよ

목숨과도 같은 꿈을 꾸고 있어

またね バイバイ

또 보자 바이바이


意気削いだ あの日を 軽くイジらないで あげて

의기소침했던 그날을 가볍게 보지 말아 줄래

それが生きる糧になるから  

그것이 살아갈 힘이 될 테니까  

大丈夫 ずっと私は歌い続けるから  

괜찮아 계속 난 노래해 나갈 테니까


最後まで私も生きているかわからないけど

끝까지 나도 살아있을지 모르겠지만

君がくれた言葉は確かに残ってる

네가 준 말은 확실히 남아 있어


最後まで私を覚えていなくてもいいから

끝까지 나를 기억해 주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いつ死んでしまうだろう わかんない わかんないよ でも

언제 죽게 되는 걸까 모르겠어 모르겠다구 하지만

今君が笑えたこと それだけで意味があること

네가 웃었던 것 그것만으로 의미가 있는 것

君が忘れちゃっても 私は死なないから

네가 잊어버려도 나는 죽지 않으니까

命のような夢を見てるよ  

목숨과도 같은 꿈을 꾸고 있어  

またね バイバイ

또 보자 바이바이



출처: https://arca.live/b/holopro/104940899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전의 이노치는 5년전 원본과 달리 아즈키의 활동 역사가 쌓이면서 굉장히 구슬프고 한탄하며 잊어주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는 노래였다면

이번에 새로 녹음한 이노치는 그걸 조금 담담하게 털어내고 지금까지 교차해왔던 삶 속에서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다면 그걸로 좋아. 언젠가 다시 또 만나자 하는 헤어짐의 노래가 된거같음

뭐랄까 절박함이 사라지고 더 어른이 된거같네 특히 "나는" 에서 "나도" 가 된 부분 전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