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돌아가시고 삶의 희망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살다 가야지 그랬는데 홀생살면서 아 굿즈 사려면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식으로 지금까지 버텨왔고 처음으로 홀로굿즈 아오쿤 풀세트로 구매하면서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싱글벙글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들리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 세상아...

그냥 삶의 희망 좀 얻어보려고한게 그렇게 싫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