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대충 요약하자면 메이에게 사랑을 가르쳐준 뒤 비로소 사랑을 알게 된 메이였으나

정작 주인공이 고백을 하지않고 메이를 그냥 보내버리고 다음날 뒤늦은 후회에 메이에게 고백했으나

이미 메이는 주인공에 대한 연애감정은 식어버려서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하고


이후 주인공은 다시 본가로 돌아갔지만 메이와 연락을 계속 미루다가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 대학생이 되었고

그렇게 계속 메이와 연락도 안 하고 지내다가 어느 날 메이가 주인공이 지내온 환경을 자기도 보고싶다며 도시의 대학으로 오게 된 것임.



아마 모시코이 메이 배드엔딩 중 가장 찌질한 엔딩이 아닐까 싶다...



메이 목소리톤도 얼굴만 웃고있다뿐이지 중간중간 기가막히고 한심하다는듯한 짧은 한숨이 섞여있는게 진짜 가슴이 아려오더라...

배드엔딩 수집하기 빡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