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어야 할 최적의 타이밍을 놓쳐버린거 같음.

쐐기 사무소 2차전이 차라리 제일 죽기 좋은 상황 이었음. 2차에서 죽었다면 자기 나름 깨달음도 얻고 E.G.O도 발현해서 살아돌아온 새벽 사무소와 쐐기 사무소를 보고 완전한 E.G.O 각성이 가능 했을텐데.

만약 롤랑의 말대로 오스카가 그런 장치를 달아둔거라면 1차전때 필립이 튀기 전에 발동 됐을거같음.

그렇다면 누군가의 추측대로 필립을 이동시킨건 보라눈물이 일부러 잔향악단의 전력 강화를 위해 필립을 강제이동 시켰을 가능성이 크다.

얘도 진짜 억까 드럽게 많이 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