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30지 까지 스포있고

에필로그 제외한 나머지 이벤트 스토리 스포 있으니 열람 주의










1. 방주 동력원




방주 내부의 에너지원은 인신 공양이 맞는 거 같다

동력원 주변 묘사중 주변에 시체들이 깔려 있다는 게 밝혀짐

서브퀘로도 할아버지의 시체가 도난을 당했다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것과도 연관 있는 듯


그리고 방주 동력원 묘사중 유독 붉게 바라보는 시선을 자꾸 강조하는데




이는 잠깐 살아난 레드 후드의 기억속의 저 장면이랑 정확히 일치한다

지금까지의 묘사로 보면 레드 후드의 기억속의 저 장면은 방주 동력원이 맞는 듯 함


레드 후드가 방주를 파괴하라는 암시를 라피가 모드를 개방 할때마다 보냈다고 했는데

저런 끔찍한 내막을 알고 있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갓데스 스쿼드의 레후가 저런 발언을 했을 정도면 보통 끔찍한 게 아닌 셈





메인에서도 언급되지만 일레그와 트로니도 우연하게 방주의 동력원을 보았고 

트로니는 그걸 보자마자 심한 PTSD에 걸려 밖으로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공포에 떨었다

일레그는 그걸 아는 순간 차라리 방주보단 렙쳐밭인 지상이 나을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고개를 저었다


방주의 동력원이 끔찍한 무언가는 확실하다




이 사실을 파고 들기만 해도 입막음을 당하거나 테러 행위로 간주해 처벌 할 정도로 방주 동력원 정보는 1급 기밀인듯 하다

정황상 M.M.R 일부는 이것의 정체를 알고 있는 듯





2. 에테르 



에테르의 빌드업이 저번부터 심상치 않다


1. 에테르는 M.M.R 부속고의 추악한 진실을 파해쳤던 마르차나의 반역 행위를 못 본 척 눈 감아 주었다

2. 일레그와 트로니의 위법 행위를 알면서도 적당하게 눈 감아 주고 나중에 발각되자 일레그가 갇힌 장소를 알려줘 도움을 주었다

3. 알게 모르게 중앙정부의 통수를 치는 행동을 뒤에서 은근슬쩍 계속 하고있다




4.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데 에테르는 방주의 엄청난 진실을 다방면으로 알고 있거나 관여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그래서 이벤트 스토리 시점은?




이벤트 스토리 마지막을 보면 일레그와 트로니는 에테르와의 거래로 둘 다 기억 소거 당했다고 구라치고 넘어갈 모양

니케의 기억은 부분적으로도 지우는 게 가능하니깐 상부에는 동력원 관련 기억만 지웠다고 하겠지

그러면 일레그와 트로니는 기억 소거를 당한 척 연기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면 일레그 이벤트 스토리와 메인에서의 느낌이 달랐던 이유가 설명이 된다


보통 이벤트 스토리는 지금 나온 챕터의 미래 시점을 보여주지는 않으니 이것을 감안하면

27지부터 멀쩡하게 방주에서 일레그가 합류했고 

29지에서는 트로니까지 합류했으니 

대충 이벤트 시점은 27지 이전으로 보면 맞을 거 같다

그것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이번 2주 이벤트는 메인 챕터와 연관있는 상당히 중요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

일단 방주가 갈수록 구린 새끼들이라는 사실을 더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좆간 빌드업 계속 하는 거 보니 방주내부에 제대로 뭔가 터지기는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