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고찰 및 칼럼 시리즈

흔히 사이비 종교 관련 뉴스를 보면 그런 말이 있다

" 저런 놈들이랑 개독교랑 다른 거 없다 " 혹은
" 이게 바로 개독교 수준이다 "

이런 소리가 꼭 나오고 또한

" 그냥 종교의 자유도 뭐고 처벌시키자 "

라는 소리가 나오는 데
이는 매우 위험한 소리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 주장의 대한 근거는

1.먼저 가장 유명한 도를 아세요 부터 기독교와 상관없는 대순진리회라는 아시아 계열 종교에서 나온 말로
여기도 교주 본인이 길거리 포교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한 경우라 신도가 문제라 볼 수 있다 ( 대순진리회 교리 모르니까 
댓글에서 뭐라 하지마 제발 )

그리고 아가동산도 자체적인 이단이며 오대양 자살 사건의 오대양도 자체적인 교리이듯
아예 기성종교와 일말의 연도 없는 사이비도 있다

2.또한 기독교는 자체적으로 이단(사이비와 비슷 하지만 다른 개념 다만 설명하기에는 힘들어서 댓글에서 추가 설명)을 정하고 있으며
이단과 관련된 종직자들을 파문하는 등의 처벌이라도 하고 있다 다만 이단의 정의가 사이비와 다르기에 성소수자를 받아드리는 입장인
퀴어신학도 이단이라고 판정난 적도 있다 다만 아예 손을 놓고 있지는 않는 것

이 예로 흔히 보이는 베리칩 666 예장합신과 예장합동 같은 장로교 계열에서도 쓰면 처벌이며
구원파와 같은 곳들도 대부분의 교파에서 이단이라고 결론 났다

물론 창조과학과 같은 이단성은 비판 받는게 마땅하지만
아예 동조,묵인은 하지 않는다

3.가장 중요한 이유인데 만약 종교의 자유가 존중되지 않을 시 꽤나 큰 시위가 날 가능성도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헌법 자체가 부정되기에
유신 헌법 시즌 2를 찍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내전의 가능성도 있다

또한 휴거 사기 사건처럼 죄가 확실한 경우에는 처벌을 가하고 있으며 
그 유명한 이만희도 코로나 초기 방역방해로 구속 받은 적도 있다

그리고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 곳의 공통적인 특징이 대부분 독재국가이던가
단일 종교 국가이며 

예초에 대한민국 독재 정권 시절에도 무서워서 못 건들리고 있던게 종교계인데
아무리 지금 종교계가 많이 위력이 약해졌어도 만약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넷플릭스 스트리밍 드라마와 같다

(작성자는 기독교인이며 이에 따른 중립성 훼손의 가능성이 있으니 걸러들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