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붕이라면 알 수 밖에 없는 호러, 스릴러 거장 스티븐 킹.


마약, 알코올 중독으로 긴 시간 지냈던 만큼 유사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유혹하는 글쓰기'에서 관련 일화가 서술되어 있음.


리스테린은 물론이고 비슷하게 알코올 들어가 있는 구강청경제면 뭐든 오남용에 대상임.


위 책에서는 욕실에 있는 리스테린이 너무 빨리 떨어진다며 추궁하는 아내에게 킹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나는 리스테린보다 스코프를 애용했다. 그건 민트향이 났거든.' 식으로 자조섞인 농담을 적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