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 중에 한 명이 고등학교 때 축구 엄청 잘하는 애랑 맨날 같이 다니면서 축구 끝나면 고생했다면서 자기 물컵 가져다 줬음.

가끔 입 대고 마실 때마다 부끄러워했음.

참고로 남고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