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스마트팜의 확산과 이촌향도현상으로 시골이 소멸함으로써 야생동물과 사람의 서식지가 분리되고 있으며, 2020년 이후로 한국의 녹지면적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인데, 캣맘, 심마니 등 여러 밀렵꾼과 정신병자들의 활약으로 생태계 불균형은 존나 심각해지고 있음.

이 생태계 불균형은 도둑고양이와 들개, 멧돼지같은 유해동물의 창궐로 이어지고 이로 인한 피해는 지금 당장 나타나고 있는 상황임.


난 그래서 아무르 표범까지는 복원해도 좋다고 봐.

아무르표범은 20kg정도의 중형 포유류니 대형포유류인 사람은 잘 건들지 않지만, 도둑고양이같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중소형동물을 주로 잡아먹어 생태적 불균형문제를 해소할 수 있으며, 대중에게 경각심을 줘 밀렵행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봐.

거기다가 애초에 스라소니같은 중간포식자로 진화한 종이라 적은 서식지와 먹이로 생존가능하고.


사람과의 접촉문제는 미국처럼 등산로 같이 사람이 다니는 곳은 산림청 직원들이 순찰돌면서 주기적으로 공포를 쏴 해당 구역을 영역화해서 둘의 단절을 추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