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가 위풍당당하게 평원에서 돌격하는 거도 사실은 뒤에 보병대들이 따라오거나 포/항공 등등의 제병협동이 다 이뤄지는 거긴 하지
탱크를 잡을 수 있는 수단이 적에게 있는 한에는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견제, 보완하는 가위바위보를 반드시해야함

다만 옛날엔 병기들의 정확도와 살상력이 현대만큼 높지 않았기에 공격전의 일정 단계에선 피해를 감수하고서도 전차 단독으로 일시적 돌격/탱킹을 하기도 했었는데
요새는 그것마저도 매우 까다로워짐
살상력이 매우 높아져 경우에 따라선 그 묵직한 모멘텀도 박살낼 수가 있음

우크라이나 같은 실전에서도 전차는 작정하고 공세할 때가 아니면 주문발송 고폭탄 디스펜서나 하고 있고

이게 다 컴오히의 폐해 아닐까 ㅋㅋㅋ

답은 타이탄폴의 타이탄이다

보전협동이 만만해 보이나봄ㅋㅋㅋㅋㅋㅋ 특수부대도 그렇고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이 너무 인상깊긴 해

영화 라이언일병구하기에서도 마지막에 독일군이 나름 보전협동? 시도한거 같고 다른 전쟁 관련 영화나 게임에서도 보병이 전차위에 옹기종기 모여서 무임승차하거나 땅크가 와서 직사 화력 쏴주거나 움직이는 엄폐물해주거나 한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