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먐미 뉴스레터

24년 5월 20일... 아니 한 해의 절반이 이렇게... 아무것도 한 것이 없이.. 가도 돼...?

  • 정부가 전세보증보험 가입요건을 완화할 것으로 보여요. 지긋지긋합니다. 사기 치기 좋은 환경 조성해준다는 겁니다 요약하자면. 보기 좋습니다.
  • 전세계를 상대로 한 직구 기싸움, 잠시 '보류'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이거 분명히 잠잠해지면 다시 시동 걸 겁니다. 기다려 보세요.
  •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가 짙은 안개 속에 추락했고, 결국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번 사건이 국정에 어떤 차질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 얼마 전에는 슬로바키아 총리가 피격당했죠. 물론 이번 건은 사고라 해도, 세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 보우만 연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금리를 인상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블..러핑?
  • 88세 사우디 국왕 살만, 앓아 누웠습니다. 여기도 흔들리고 있네요.
  • 은 가격은 온스당 31달러를 넘어서며 1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32% 이상 급등했으며 주요 원자재 중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물론이죠. 금보다는 이 쪽이 정배였습니다.
  • 중국은 모기지 이자율 하한을 취소하고, 모기지 계약금 비율을 낮추고, 지역 국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저렴한 주택 재융자에 3000억 위안을 설정하는 등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패키지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Letter Must Go On.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

아니 아니 아니 그저 그런 뉴스 물어다주는 뉴스레터랑은 달라. 우리는 다르게 읽고 다르게 쓸 겁니다. 알고 싶으시잖아요. 아니 아니 아니 세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런 거 좋지 좋은데. 그것 보다는. 이 뉴스들 밑의 그 역학을. 그래서 가격을 움직이는 그 원리를. 알고 싶으신 거 아닙니까? 네 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르게 갈 겁니다. 심원한 지혜를 위하여바로 구독하십쇼.

고먐미의 buy or die

Seven Headlines

투자의 렌즈로 보는 뉴스

완전 철회가 아니라구~ 나는 강해져서 돌아온다 중국 직구 금지를 위해 피쓰- 🛒🚼

왜 중요하죠?
정부가 KC(국가인증통합마크) 인증이 없는 어린이 제품과 전기 생활용품 등의 해외 직구를 금지하려 했던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유모차, 피규어 등 다양한 제품을 정상적으로 직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소비자 불만과 정치권의 비난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상세 내용:

  • 철회 발표: 19일 이정원 국무총리실 2차장은 브리핑에서 “안전성 조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만 반입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초기 방침을 수정한 것으로, 이제는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만 직구 금지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 기존 방침: 앞서 정부는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이 없으면 6월 중 해외 직구를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나, 소비자와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 위해성 검사: 유모차, 킥보드 등 어린이 제품 34개, 전기 온수 매트 등 전기·생활용품 34개, 가습기용 보존처리 제품 등 생활 화학제품 12개 등 총 80개 품목에 대해 위해성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검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서만 다음 달 중 공개하고 직구를 금지할 방침입니다.
  • KC인증 개선: 정부는 KC 인증이 안전 관리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다양한 국제 인증도 인정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소비자 불만 해소: 이번 결정으로 소비자들은 원하는 제품을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직구할 수 있게 되어 불만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위해성 검사의 중요성: 정부는 위해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구 금지 품목을 지정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러한 검사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 법률 개정 가능성: KC 인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인증을 인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법률이 개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 직구 규제가 보다 유연해질 수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음 근데 중요한 건, 이거 보류죠? 잠잠해지면 어떻게든 다시 들어올 거예요. 이게 알면 알 수록... 그닥 도움이 안 돼요. 게다가 소비자들의 현실적 선택은 쿠팡이 되는데, 쿠팡의 경우에도 중국 셀러가 그대로 입점하거나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이 보따리로 사와서 KC인증을 받은 채로 폭력적인 마진을 취해버리는 문제가 생겨버린단 말입니다.

한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 성공팔이의 미친 콤보가 다시 발발해버릴 수 있단 말이에요. 이제는 여기에 KC인증 민영화까지 붙어버리겠죠.

네... 그래서 그럼 중국산 쓰자 이거냐? 하실 건가요?ㅠㅠ

여러분, 여러분이 쓰시고 있는 거 태반이 이미 중국산이에요 ㅠㅠ


이민 막겠습니다! MAKE AMERICA GREAT AGAIN 📉

왜 중요하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그의 강력한 이민 제한 정책이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민자 대량 추방 정책은 연방 예산에 막대한 비용을 초래하고, 인플레이션과 시장 불안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이민자 대량 추방 계획: 펜 와튼 예산 모형(PWBM)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민자 대량 추방 정책은 10년간 1조 달러 이상의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잠재적으로 큰 재정적 부담을 안길 수 있습니다.
  • 경제적 영향: 불법 이민자 대량 추방은 연방 정부에 막대한 비용을 발생시키며, 이민자가 많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와 같은 지역이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세금 및 지출 계획: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인세 인하에 5조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개인 감세를 영구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방 재정 적자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촉진하고 민간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시장 불안: 이민자 대량 추방으로 인해 노동력 감소와 경제 활동 위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재정 적자와 인플레이션: 법인세 인하와 이민자 추방으로 인한 재정 적자 증가는 인플레이션을 촉진하고 금리를 인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민간 투자를 감소시키고 국채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ㅋㅋ 젊은 시절의 트럼프인가? ㅋㅋㅋㅋ 음... 글쎄요. 이민자 추방에는 좀 더 깊은 논리가 있는 걸까요?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하겠다' 를 골자로 세계 제조업을 재편하고 있죠. 그런데 미국의 인건비로는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거란 말입니다.

그래서 이 인건비 하단을 받쳐주는 인력으로 이민인력이 필요할텐데요. 이걸.. 아무리 붋버이라지만 추방까지 해버린다뇨. 언뜻 이해는 잘 안 가는데..ㅎㅎ 뭐, 생각이 있겠죠? 좀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격변의 세계 🚁🤒

왜 중요하죠?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의 주요 국가이며, OPEC+ 회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두 나라의 지도부에 발생한 문제는 세계 석유 시장과 국제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사고: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함께 타고 있던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이안 외무장관 등 9명도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법에 따르면 대통령 유고 시 50일 내에 새로운 선거를 실시해야 하며, 그동안 제1부통령인 모하마드 모크베르가 직무대행을 맡게 됩니다.
  • 사우디 국왕 폐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사우디 국왕이 폐렴으로 인해 일본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사우디의 일상 업무는 주로 서열 2위인 빈 살만 왕세자가 처리하고 있어, 중동 정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OPEC+ 회의 의제: 이란과 사우디 지도부의 문제가 오는 6월 1일 OPEC+ 회의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회의가 대면으로 진행될지 가상으로 진행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중동 정세와 OPEC+ 회의: 두 나라의 지도부 문제는 OPEC+ 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국제 석유 시장과 중동 정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안정 유지: 유라시아 그룹은 이란과 사우디의 내부 안정을 크게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최고지도자의 통제 하에 있어 내부 안정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사우디에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일상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이란과 사우디의 지도부 문제가 OPEC+ 회의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받는 순간입니다. 이란..의 헬기사고는 음.. 이걸 만약에 누군가가 바란다면 거긴 어딜까요? 정말.. 상상하기도 싫지만 누군가는 상상하고 있을 겁니다. 이 상상이 책임론으로 이어지고, 책임론이 다툼이 되지 않기를 바라야겠죠. 사우디의 경우에도 중요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여러모로, 격변의 세기입니다. 후대는 이 시기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어쩌면 세계대전을 살아가던 국민들도 그 안에서는 그걸 체감치 못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2분 충전으로 160km? 아니 뭐... 뭐임?

왜 중요하죠?
전기차 충전 시간 단축은 전기차의 보편화와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스라엘 벤처기업 '스토어닷'의 기술 혁신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기술 발전 계획: 스토어닷의 도론 마이어스도르프 CEO는 "5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하는 기술을 이미 개발했으며, 2028년까지 "3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하는 기술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32년에는 "2분 충전으로 100마일 주행"하는 기술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 현재 전기차 충전 문제: 전기차 시장은 충전 인프라와 기술의 발전 속도가 시장 성장에 못 미쳐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급속 충전기로도 배터리 완전 충전에 1시간이 걸리는 현재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전기차의 보편화를 위해 중요합니다.
  • 스토어닷의 기술: 'I-BEAM XFC' 급속 충전 기술은 배터리 패키징과 소재 기술이 핵심입니다. '셀투팩' 방식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나노 실리콘 파우더를 음극재로 사용해 충전 속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 글로벌 협력: 스토어닷은 폴스타와의 제휴를 통해 급속 충전 기술을 실제 차량에 성공적으로 접목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빈패스트, 볼보, TDK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 미래 계획: 스토어닷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R&D 허브를 설립하고, 북미 완성차 제조사들과 협력 중입니다. 또한,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의 제조 강점을 활용해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충전 시간 단축: 스토어닷의 기술 혁신이 전기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전기차의 보급과 인프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글로벌 파트너십: 스토어닷은 글로벌 완성차 및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갈 것입니다.

고먐미 코멘트🐾:
음, 뭐 다 좋구요. 여기서 여러분이 기억하셔야 하는 건 기술제휴가 폴스타라는 것 밖엔 없겠어요. 폴스타는 네, 상장사고. 차가 괜찮습니다. 이게 여러분이 아셔야 할 정보의 전부고 신경써야 할 것의 전붑니다. 기억하시죠.


KDI, 2.6% 상장으로 전망치 상향

왜 중요하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를 근거로 한 판단으로, 경제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성장률 상향 조정이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점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KDI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2.6%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상반기 2.9%, 하반기 2.3%의 성장률을 반영한 수치입니다.
  • 수출 호조세: 수출 물량 증가율을 4.7%에서 5.6%로, 상품 수출액 증가율을 6.5%에서 9.1%로 확대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 폭도 703억 달러로 예측했습니다.
  • 내수 부진 완화: 수출 상승세로 인해 소득 여건이 개선되면서 민간소비 상승률을 1.7%에서 1.8%로, 총 소비 상승률을 1.6%에서 1.7%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설비투자 증가: 반도체 경기 상승으로 설비투자가 지난해 0.5%에서 올해 2.2%, 내년에는 3.1%의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금리 인하 가능성: KDI는 물가 안정세를 고려해 한은이 점진적으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고금리 기조가 내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입니다.
  • 재정정책 정상화: 팬데믹 이후 확대된 재정정책의 정상화를 강조하며, 경제가 정상 궤도에 오르면 재정 적자 폭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KDI의 성장률 상향 조정은 반도체 수출의 호조 덕분입니다. 금리 인하와 재정정책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KDI의 제언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음.. 네. 그런데 경기 과열과 금리 인하를 동시에 지적하는 것은 선뜻 이해되지는 않네요.

물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경기 호전의 효과가 아직 경기 전반으로 퍼지지 않고 있음 또한 주지의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건 '아직' 이죠. 이런 상황에서 인하를 주장하는 것은 글쎄요.


가족은 동물이다. 아니 동물은 가족이다.🐾🏠

왜 중요하죠?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용 고급 제품과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관련 학과를 개설하는 대학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펫팸족의 등장: 한국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최대 1500만 명에 이르며, 2022년 기준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552만 가구입니다.
  • 고급 서비스와 용품: 반려견을 위한 고급 어린이집, 클리닉, 장례 서비스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 어린이집의 월 이용료는 최대 200만원에 달하며, 유명 수의사가 운영하는 클리닉의 초진 비용은 55만원입니다.
  • 고가용품 수요 증가: 반려동물용 유모차, 고급 패션 아이템 등 고가의 반려동물 용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강아지 전용 맥주와 다이어트 기능 껌 등의 기호식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관련 시장 성장: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용품 시장은 2022년 약 2조8000억원에서 2026년 약 3조8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펫셔리 시장 상승세: 저출생 기조가 강해지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투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펫셔리(펫과 럭셔리의 합성어) 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관련 학과 증가: 반려동물 관련 학과를 개설하는 대학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전국 49개 대학이 반려동물 관련 학과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고먐미 코멘트🐾: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펫팸족 덕분에 반려동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니, 반려동물이 가족이죠. 가족처럼? 좀.. 기분나쁘네.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이상. 끝.


韓, 20년 뒤 정부부채 GDP 뛰어넘을 것 흑흑 무서워

왜 중요하죠?
약 20년 후, 한국의 정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세수 감소와 사회보장 및 의료 서비스 비용의 급증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는 국가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상세 내용:

  • 현재 상황: 현재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57%입니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BI)의 권효성 이코노미스트는 이 비율이 2030년 70%, 2045년 100%, 2050년에는 12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주요 원인: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노동력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세수 기반이 약해지며, 동시에 사회보장과 의료 서비스 비용이 급증할 전망입니다.
  • IMF 우려: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의 정부부채 증가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IMF는 2019년 42.1%였던 한국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이 2021년 51.3%, 2029년 59.4%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금리의 영향: 보고서는 금리가 부채 비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기본 시나리오로 가정한 2%보다 1%포인트 더 오르면, 2050년 정부부채 비율이 141%로 치솟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 이자 비용 증가: 한국은행의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이자 지급 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비용은 2050년 GDP의 2.4%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재정 지출 감소: 지난해 정부의 재정지출 감소율은 10.5%에 이르렀지만, 감세와 세수 부진 등의 여파로 여전히 적자 상태에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 지속 가능한 재정 관리 필요: 향후 재정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세수 확충과 지출 효율화 등의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 사회보장 비용 관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보장 비용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금리 정책의 중요성: 금리가 정부부채 비율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한 금리 정책 운용이 필요합니다.

고먐미 코멘트🐾:
한국의 재정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니, 정부가 미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어... 여러분, 반드시 그 해외 투자에 대해서 원칙을 새기시고, 건전한 재정을 가진 성장국가의 통화 또한 보유토록 하십시오.

Chart of the Day!

차트로 보는 시장

음~ 중국 4월 전기 소모량이 yoy 7% 늘었다고 해요. 사실 화폐는 가치를 반영하는 단위이기 때문에 양을 정확하기 재지 못하죠.

좋은 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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