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공고 참고

https://arca.live/b/trickcal/103339234


현재 진행 중인 구인 공고

사업 PM, UI 디자이너 모집 중


여기까지만 보면 사업 PM은 여전히 구인 중인 것처럼 보이는데


(이전 사업 PM 공고)


(최근 사업 PM 공고)


막상 공고문을 까보면 세부 직무가 완전히 다름


이전에는 사업 운영 그러니까 퍼블리싱이나 게임 외적인 경영 파트였다면


이번에는 이벤트 기획 등 경영 부문 중에서 게임 내적으로 긴밀한 파트들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음



이외에 새로 구인 중인 UI 디자이너는 경력이 어느 정도 있는 미들급 이상으로 구하는데


이전부터 꾸준히 최적화 작업을 시도했던 걸 감안하면


요구 리소스가 너무 많은 GUI 쪽도 슬슬 경력자 투입해서 제대로 최적화를 해보려는 게 아닌가 싶음




안 그래도 저번 최적화 한 뒤로부터 이 지랄 나고 있으니




사실 가장 의외인 건 1개월 전까지만 해도 공고 끌올 반복만 하던 파트들 모두 1개월도 안 되어서 다 구했단 점임


사실 구인을 포기한 건지 다 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후자라는 전제 하에


현직 종사자들도 점점 에피드게임즈란 기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더라


강남 논현으로 이사한 덕도 톡톡히 보고 있는 것 같음


덕분에 최소한 구인난의 위기는 점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임







이건 잡플래닛 쪽 면접 후기


면접도 좆소 특유의 알맹이 없는 압박 면접 이런 건 안 해서 그런가


지원자들이 그닥 지원에 큰 부담은 느끼지 않는 것 같음



이건 3월 이후의 최근 블라 리뷰


고강도 근무에 상응하는 높은 수준의 복지, 건전한 사내 문화 등으로 불만은 날이 갈 수록 줄어져 가는 걸로 보임


다만 현장 지휘를 맡을 시니어가 부족해서 업무 처리에 난항을 겪는 부분이 있는 걸로 보인다


아마 처리해야 할 산더미 같은 업무들은 일단 기존처럼 머릿수로 밀어 붙이면서 어떻게든 해결하고


재정적으로도 좀 여유가 생길 때 즈음에 몸값 쎈 시니어들 모셔와서


황크 등 그동안 제대로 손대지 못했던 BM이나 디테일한 개발 문제들에 칼을 대려는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