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구분이 되는듯이

우리도 구분이 되네요


각자 색갈 계열이 비슷한 것끼리

뭉쳐 다녀요

안정되고 보기 좋죠


난 검정이에요

하지만

전혀 안어울리는 노랑색과 빨간색이 묻었어요

나는 불안하지만

내 옆의 색들은 괜찮대요

하하


저는 희망이 보여요

다른 이들도 저처럼

함께 살아갈수 있어

라고 외치고 싶어요

비록 다른색 이어도

같이 흩뿌리면 더욱

멋진 작품이 되는것 처럼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