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다친 곳은 없어? 몸은 어때 괜찮아? 나 많이 보고 싶었어?"
"응 괜찮아, 척자 많이 보고 싶었어."
"다행이다 일단 이것부터 볼래? 너 없는 동안 재미있는 글 많이 올라왔거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소 억빠 있음)
'친절하셨지..고금철씨..'
"어..혹시 재미없어?"
"응? 아니야, 잠깐 다른생각했어. 혹시 졸려서 그런데 먼저 자도 될까?"
"11시인데 벌써?어...아..알았어 졸리면 자야지..잘자.."
'반디야..자러간다면서 왜 통화중인.. 흐흑...흐흑..읏..'
"좆찐따새끼야 시끄럽게하면 모가지 비틀어버린다했지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