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인터넷에서 본 걸로만 댓글 쓰는 애들 많네ㅉㅉ 스킨 로션 헤어젤 면봉화장솜 같은 간단한 화장품류는 있는데 자기들이 가져온 거 쓰기 때문에 잘 안 씀. 그래서 오히려 남탕보다 소비속도가 더 느림. 드라이기는 100원 내야함. 훔쳐가는 건 주로 할머니아줌마들이고, 젊은 사람들은 안 가져간댄다. 그래도 몇 년 전부터 사람들 인식이 바껴서 좀 덜하다고 함. 고모네 사우나에서 자주 알바 해봐서 앎.
찜질방 수건같은 건 공짜에 환장한 할줌마들이 가져간다고 알고 있었는데, 카페컵은 대체 누가 왜 쳐가져가는거냐? 할줌마들은 믹스커피 마시고 말지 그런데는 비싸다고 안 갈텐데? 당장 짐작가는 건 집에서도 카페에 온 기분을 느낀다느니 허세사진 SNS에 올리려는 등신들인데 어쨌든 카페컵에 대문짝만하게 비매품 글자 써놓거나 해당 매장 이름 크게 박아넣어서 매장 밖에서 본 컵은 다 훔친컵이라는거 강제 인증시켜야 할듯
컵 밑에 무슨 도난 방지 장치라도 달아서 출구에 탐지기라도 새워야 될 듯? 현실성 떨어지게.. 좀 대책을 마련을 해두고 규제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지하철 우산비닐도 마찬가지고.. 것보다 여자타령도 1절만 했음 좋겠다.. 목욕탕 통계 결과야 봐서 알지만 이렇게까지 댓글창에 지배적일 필요까진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