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k사 식량자원개량부 연구소장 동랑이라고 해요. 굳이 저까지 나서야 하나 생각되지만. 일단 해보죠."
" 와~ 저희 k사 직원들보다 적출을 잘하시는걸요? 이 참에 넘어올 생각 없어요? "
" 흠...아무리 생각해도 방금의 그 공격은 별로였던거 같은데요?"


" 내가 누군진 이미 알고 있겠지. 모두들 내 명령에 따라 싸워라!"
" 공격을 멈추지 마라! 내가 멈추라 명령할때까지. 지금을 반복해라!"
" 그런 공격으로 고래를 잡겠다고 내 배에 올랐나? 하! 고래미끼로 써버리기 전에 제대로 하는게 좋을거다! "

" 흑운회 부조장. 쥰이라고 한다. 빨리 시작하지."
" 수도 실력도 우리가 우세하군. 후딱 끝내버리라고.  "
" 어이. 내가 할땐 확실하게 하라고 말 안했냐? "

"어이 반가워? 데드레빗츠 보스 메튜. 더 말할 필요 없지? "
" 그대로 그 자식 대가리 터트려! 그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니깐."
" 저런 잡것들에게 우리 식구를 잃게 하진 않을거지? 우리가 누군지 확실하게 일깨워줘라. "


" 나 쥐는자. 너희를 위해 친히 목소리를 들려주겠다. "

" 우리의 숭고한 정화를 방해하는 저 더러운 이단과 무지몽매한 자들을. 두들겨 정화할 시간이 왔다! " 

" 이단이 아직 살아있어. 혹시나 저 이단에게 흔들렸다면..내가 직접 부셔주겠어."


" 굳이 내가 나설 정도는 아니군. 준비운동들은 다 끝났나?"
" 또 한놈 명부에서 지웠군. 오늘밤엔 성대하게 열어야겠어."
"그걸 맞고도 기세등등 하군..중지는 결코 잊지 않는다는걸 뼈저리게 새겨주고 와라."




" 뭐? 날 모른다고? 허 참. 나도 많이 죽었어? 응?"
" 내 걱정은 하지말어? 느그들이 걱정할 만큼 퇴물은 아니니께."
" 아따~ 요샌 저런 잡것들이 판치고 다닌다고? 나 땐 시방 눈도 못 마주칠 것들이? "

빨리 출시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