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있었던 일인데


남편이 바람을 피다 아내한테 걸림


남편은 다시는 실수하지 않겠다 용서를 빌었고 아내는 그걸 받아줌


근데 아내는 받아주는 척만 했을 뿐 마음 속으론 용서하지 않았었고, 그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이 먹는 밥에 소량의 비소를 넣기 시작함


10년 동안 남편이 집에서 밥을 먹을 때는 한 끼도 거르지 않고


그러다 몸의 이상을 느낀 남편이 병원에 가보니 비소중독을 진단받았고, 수사 결과 아내가 범인이라는 것이 밝혀져 아내는 체포됐지만, 남편은 이미 체내에 너무 많은 비소가 축적되어 결국 사망...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난 뒤에도 늦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실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