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런 비슷한 이야기는 들은 적 있는데 
그게 일리는 있어 보이지만 순애나 하렘하다가 ntr로 드리프트 하는 경우도 있는 걸 생각하면 
딱히 그런 것도 아닌 거 같아요
개연성이나 현실성도 ntr은 그런 거 괜찮은데 유독 복수에만 그런 걸 따지더군요. 
분량적 문제도 장편이나 1000p분량으로 ntr로 그리는 경우 있으니 1편 분량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아무튼 그 논리는 ntr을 옹호하고 ntr복수를 부정하는 쪽이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한 거 같아요.

그리고 거기서 느껴지는 편견이 ntr남주-루저. 무능, 네토남-알파남. 신적 존재 이런 뉘앙스가 있는 거 같더군요. 이런 전제가 고정관념처럼 있으면 피해남주가 복수하는 건 불가능하겠지요.
또 복수 방법에 대한 편견이 꼭 이혼이나 살인, 고문 이런 식으로 한정해 보는 거 같더군요.
그런데 만일 금태양이 거근으로 ntr했다면 남주는 최면이나 약물로 대응한다던지, 권력이나 돈으로 앙갚음해서 능욕하는 방법도 있고 아무튼 다양한 방법으로 ntl. 능욕하는 것도 있겠지요.
또 관점으로 보면 네토남-히로인이 순애라고 치고 이걸 남주가 ntl하면 이것이 또 ntr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