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완결작이 아니면 안 읽는 누렁이라 스펙트럼이 좁음

2. 새벽에 침대에 누워서 폰으로 보는게 내 독서패턴이라 
   보다가 잠이 솔솔 오면 점수가 낮고 수면패턴이 깨질정도로 꿀잼이면 점수가 높음 

3. 어디까지나 주관적으로 매긴 점수니까 너무 과몰입 ㄴㄴ

4. 순서는 제 멋대로고 별점은 5점 만점 

   2 - 아쉬움 3 - 보통 4- 명작 5 - goat
   1 줄정도면 개노잼이라 읽다가 중간하차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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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 - 4.5

참피체라는 진입장벽이 높긴 한데 극복 가능하면 순수재미는 goat급임
야스신이 너무너무 많아서 0.5 깎음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 5

경지 차이 나면 무조건 지는게 아니라 전략전술로 업셋이 가능한 파워밸런스가 좋았고 
개그취향이나 필력도 너무 내 맘에 드는 작품이었음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 3.5

초반은 재밌었는데 후반이 용두사미인 작품
작가가 쓰고싶은 단편들을 막 섞어넣은 느낌이라 통일성이 좀 떨어짐 


메이지 슬레이어 - 2.5

좀 재밌어질라하면 갑자기 끊고 몇개월후... 하고 다른데로 넘어가는게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안들었음


21세기 반로환동전 - 3

사람들한테는 평 존나 좋은데 막상 난 읽으면서 그정돈가? 싶었던 작품


회귀도 13번이면 지랄맞다 - 3.5

걍 무난히 타임킬링용으로 읽을만했음


바바리안 퀘스트 - 3.5

문명사회에 던져진 야만인이라는 소재를 잘 풀어낸 수작


데몬 소드 - 2

바바퀘랑 같은 작가인데 주제의식이나 이런건 다 빠지고 걍 싸움만 잘하는 미치광이만 남아서 실망스러웠던 작품


중세 판타지 망나니 경비조장 - 4.5

등장 캐릭터들 하나하나 매력이 넘쳐서 정말 재밌는 명작임


무림서부 - 5

아직 안 읽은 사람은 인생의 절반을 손해보는 중 꼭봐라


겜전사 - 3

무림서부 작가 믿고 봤는데 무림서부에는 못미치더라


무한의 마법사 - 2.5

마법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독특한 시도가 아카데미까진 재밌었는데 

후반 갈수록 너무 형이상학적이고 정돈되지 않은 이야기가 길게 늘어짐

새벽에 침대에 누워서 보면 꿀잠 쌉가능


무림사계 - 5

날라다니고 장풍쏘고 검기날리는 이런 절정고수는 얼마 안나오고 
보통은 엑스트라인 2류 3류 무사들의 싸움을 실감나게 묘사한 명작
Gun법까지 등장하는 피카레스크 무협소설


마도전생기 - 4

주인공 스승인 천마가 너무 멋있게 묘사돼서 정작 주인공 매력이 죽어버린게 아쉬운 작품


환생표사 - 4 

표사라는 엑스트라 직군을 주인공으로 한게 신선했음


광마회귀 - 4.5

일반적인 무협지랑 다른 세력구도를 재밌게 묘사했고 주인공이 미친새낀데 개꿀잼임 


칼에 취한 밤을 걷다 -3.5

유진성은 그냥 글을 뒤지게 잘 씀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 4

초반부 뽕맛은 goat급인데 막상 최종보스였던 제국편이 너무 허무하게 끝나서 아쉬운 작품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3.5

초반부는 재밌었는데 후반부 파워밸런스가 너무 안맞아서 아쉬웠음


화산전생 - 3

전생하고 내단 기연 존나 수집하는데 주인공 운빨이 뒤지게 좋음 


악신에게서 살아남기 - 2.5

묘사가 너무 무겁고 스토리도 딥 다크해서 침대에서 읽으면 잠이 너무 많이 왔음 

1부 완결까지만 읽고 외전은 하차함


악당은 살고 싶다 - 3

주인공 좋다는 여자는 많은데 주인공이 고자새끼라 아쉬웠던 작품


나 혼자만 레벨업 - 3

유명한 작품이라 봤는데 걍 평범하다고 느꼈음 다른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전지적 독자 시점 - 3.5

둔감해서 읽을떄는 두창드리프트 못느꼈는데 나중에 다른사람들 평 보니까 개씹썅똥꾸릉내가 살짝 나긴 하더라 


망겜의 성기사 - 3.5

개좆같은 세상에서 선함을 유지하는 주인공의 인간찬가 


던전 디펜스 - 4

악마의 재능을 가진 작가의 세계문학전집

작품 자체는 재밌어서 걍 오마주 선에서 그쳤으면 좋았을텐데 싶어서 아쉬움


빌어먹을 환생 - 4

적당히 재밌는 하렘 캐빨물


절대 검감 - 3.5

주인공 혼자서 세상을 속이는 착각물 


하얀 늑대들 - 3

이거도 사람들 평은 높은데 난 그렇게 못느꼈던 작품

초반부는 재밌었는데 산맥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작가 고유 세계관 단어들이 너무 많다보니 잘 읽혀지질 않았음


망향무사 - 5

슬픈 과거를 가진 주인공이 세상을 떠돌면서 이런저런 일을 겪고 결국 치유되는 작품

작가 특유의 무공에 대한 직관적인 묘사가 매우 맘에 들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enrenovel&no=50723


제국사냥꾼 - 4

필력이 묵직하고 무겁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명작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 4.5

아포칼립스+게임판타지를 스깠는데 둘 다 맛있는 명작

순수재미는 5인데 기승전결의 전에 해당하는 4월드 에피소드에서 살짝 힘이 빠지고 결말이 맘에 안들어서 4.5


메모라이즈 - 3.5

2회차 색마의 하렘 채우기 프로젝트(?)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 4

게이트물에서 초인이 아닌 정치인에 초점을 맞춘 특이한 관점의 정치물


검은 머리 미군 대원수 - 5

대체역사물인데 2차대전 잘 몰라도 작가의 필력이 워낙 좋아서 술술 읽을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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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뭘 읽어야할지 모르겠는 누렁이가 심심해서 써봤고

내가 안본 완결작중에 재밌는거 있으면 추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