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개자추
춘추전국시대 때 인물이며 자신의 다리 살을 직접 잘라서 굶주리던 주군에게 바쳤을 정도로 충성심 있는 사람이었지만 하필이면 그의 주군 진문공이 훗날 신하들에게 보상을 주다가 개자추의 존재를 잊어먹음
이 사건 이후로 개자추는 산으로 들어가 어머니랑 살았는데 뒤늦게나마 개자추의 존재를 다시 기억한 진문공이 사람을 보내서 빨리 데려오도록 했지만 개자추는 숲에서 나오지 않았음
그러자 진문공은 숲에 불지르면 알아서 나오겠거니 하면서 산불을 일으켰는데 놀랍게도 개자추는 이래도 어머니랑 같이 절대로 안 나오고 불에 타 죽는 걸 선택함
